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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베이] 대만 시먼딩 버블티 맛집 '행복당'

ginokuma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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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하면 맛있는 음식의 나라답게

많은 음식이 떠오르지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누가 뭐래도

버블티

우리나라에도 이제 

버블티를 파는 가게가 많아졌지만

대만은 버블티의 본고장답게

다양한 종류의 버블티 가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NO.1 버블티라고 하는 행복당의

버블티를 먹어봤다

행복당(시 먼 점) 위치

시먼딩 역(6번 출구에서 최단거리)에서 

굉장히 가깝고 번화가에 위치해 있다

행복당 버블티를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근처에 곱창국수인 <아종면선>에서

곱창국수를 먹은 후에

걸어서 1분 이내 거리에 행복당에 버블티를

디저트로 먹는 걸 추천한다

<아종면선과 행복당은 걸어서 1분 거리>

 

행복당 버블티

행복당 버블티 가게는 굉장히 

화려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눈에 확 띈다

 

행복당을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주문 카운터 옆에

크게 있던 음료수 순위 1위에 올라있는 

'시그니처 브라운 슈가 보바 밀크'를  주문했다.

(가격은 한화로 5000원 정도)

다른 대만 밀크티에 비하면 가격이 나가는 편이다

 

음료를 주문하면 왼쪽에 

옛날 우리나라 문방구 뽑기처럼 

음료 주문한 사람 모두

종이를 뽑을 기회를 준다

안에 어떤 물품이 들어있는 줄을 모르겠지만

뽑았더니 대만 동전이 나왔다

큰돈은 아니었지만 기분이 좋아졌다

 

 

옛날 방식 그대로

밀크티에 들어가는

흑당 버블이 삶아지는 모습을

이렇게 오픈 키친을 넘어서서

VR처럼 앞에서 볼 수 있다

믿음이 가는 음식위생!

이렇게 만드는 흑당 버블을

진짜로 넣어준다

보기만 해도 쫀득! 꾸덕!

TAIWAN NO.1이라 쓰여있는 컵에

주문한 버블티가 가득 담겨 나온다

진한 우유 맛에 쫀득한 버블까지

역시나 맛있다

 

행복당은 인기가 많아서 줄이 길지만

생각보다 줄이 금방금방 줄어서

조금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기다리는 걸 너무 싫어하거나

덥고 습한 날씨에 대만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행복당의 운영시간을 참고하시도록!

 


오전 8:30 ~ 오전 12:30


아침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거나 아예 늦게 방문하는 것도

줄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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