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꼭 가봐야 할 맛집 '진천미'

대만에는 먹을 것들이 너무나도 많고 맛집들도 많다

같은 종류의 음식이라도여러 맛집들이 있다

보통 대만을 2박 3일 또는 3박 4일의

여행 기간을 제일 많이 가고 있는데

이 짧은 기간 동안에 대만의 수많은 음식들 중에서

실패하지 않고 먹으면 만족할 만한 곳이

'진천미'이다

 

진천미 위치

진천미의 위치는 번화가인 시먼딩 지역 쪽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숙소로 많이 묶는 시먼딩이나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에 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 가더라도 찾아가기 쉽다

 

진천미 운영시간

 

• 오전 11:00~오후 2:00
• 오후 5:00~9:00

진천미를  오픈 시간인 11시에 맞춰서 방문하면

이미 많은 대기줄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오픈 타임에 맞춰 가실 분들은

20~30분 정도 전에10시 30분에 맞춰 가시면

미리 오픈해서 입장이 가능하거나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꼭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다

 

 

진천미 음식

 

1. 파볶음
180 NTD(=7500원)

 

<파볶음>

진천미에서 꼭 먹어야 하는 베스트 메뉴 중에 하나이다

파볶음은 단독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라

공깃밥을 주문해서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

간장베이스 파를 볶아서 짭조름하니 밥도둑 반찬이다

 

2. 쿵파오 치킨
220 NTD(=9200원)

<쿵파오 치킨>

닭고기에 소스를 내어

매콤한 붉은 고추가 들어있는 음식입니다

처음에는 깐풍기 같은 기대감에 주문을 했는데

닭고기가 튀긴 것이 아니라

바삭하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입니다

붉은 고추 때문에 매워 보였지만 고소한 땅콩이잡아주고 있어서

밥과 함께 먹는 반찬으로 참 잘 어울렸습니다

 

3. 간장돼지갈비
320 NTD(=13400)

 

<간장돼지갈비>

우리나라 돼지갈비 찜하고 모습은 비슷한데

저 간장소스가 느낌이 다르다

대만향이라는 대만 특유의

족발이나 돼지고기 음식에 들어가는

특유의 향과 냄새가 있다

한국인이라면 절대 실패할 수 없는메뉴이지만 대만향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은 한 번 고심할만한 음식이다

 

4. 계란두부튀김
180 NTD(=7500원)

<계란두부튀김>

진천미를 방문하기 전부터

제일 많이 기대하고 궁금했던 음식이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메뉴는 꼭 주문해서 드셔야 한다

젓가락으로 들었을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탱글탱글하게 잡혀있다

물론 기본양념이 살짝 되어 있어서

역시나 밥과 함께 먹으면

한 공기가 아닌 두 공기 뚝딱!

 

5. 오이반찬
40 NTD(=1700원)

 

<오이반찬>

우리나라의 김치 같은 존재이다

같이 먹는 음식들이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들이 있는데

개운하게 해주는 오이반찬이다

공심채볶음을 먹어도 되지만

이 오이반찬도 꼭 드시면 좋은 반찬이다

 

대만에 유명한 식당인 키키레스토랑이 있는데

약간 저렴이 버전이지만 맛도 좋아서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아서

가면 한국식당에 온 느낌이다

그만큼 식당 선택에 실패가 적고

모험을 하지 않아도 되는 맛있는 곳이다

부모님들도 좋아할 만한 진천미식당이다

다음에 대만을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가서 이번에는

생선요리를 먹어볼 테다!!